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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투자 일타강사 철준이 이야기 3,4부

3. 0원 건물주의 허상

​정부지원 정책자금을 받아

계약금을 치른 건물을 구입 후 바로 매도 신공 펼치는

철준이


경기도에 제출한 정책자금 사용계획서에는

기술개발과 인건비 등의 운전자금으로 쓴다고

5억원을 신청했건만



​3%대 저리 융자로 얻은 기업운영 일반자금대출 5억원을



건물 계약금으로 전방 투척~~!!



그리고는 건물 담보 + 아빠건물 공동담보로

나머지 35억 원을 더 대출받아서

건물 잔금을 치르고 등기를 친 이후

바로 매도 신공 펼치는

상가투자 천재 강사 철준이




천재 투자자 철준이

무자본에서 70억건물주 컨셉으로

417만 원짜리 강의팔이중인데요.

부천시에 위치한 그의 건물을

철준이는

44억으로 불렀다가 (매수가)

60억을 불렀다가 (감평가- 외부 감정평가사의 가치 평가)

77억으로 불렀다가 (매도희망가)

안 팔리니깐 70억을 불렀다가

최근 등장한 영상상에서는 65억 원을 부르는 등

돈 없는 투자자들을 위해

자비를 베푸십니다.

매물을 취급하는 한 중개업자에게 문의하니

가격 조정은 언제든 가능하다고 하시네요.

인근 건물 투자수익률 5-7%에 맞춘다면

42~48억 원에 매매가 될 수도 있겠는데요.

자꾸 감정가가 60억이다

탁상감정이 64억이다

(탁상감정이란 은행측의 비공식 추정 감정)

떠들어쌌는데

혹시 또 이글을 읽는 분들 중에 호국 있을 까 싶어

노파심에 말씀 드리자면

감정가에 반값인 상가건물들은

전국 경매법원에 들어가보시면

수 천개 매물을 찾을 수 있어요.

상가건물은 감정가 위로 사면 호구다

이런 지표라고 기억해두시길

철준이 건물은 평당 호가 4500만원

맞은 편 건물 평당 호가 3500만

그러니깐 지인에게는 매수를 권하지 않잖아요

본인이 생각해도 비싼 가격인 걸 잘 아는

메타인지 감각 천재 철준이는

지인과 주변에는 절대 매수를 금지하며

철저하게 주변사람들은 보호하는 의리남이십니다

 

풀대출을 일으켜

건물을 싸게 사서

원래 시세대로 팔면

큰 돈을 번다고 믿는 투자자님들

부동산을 매수하자마자 매도를 친 2023년 건물이

2025년 현재까지도 안 팔리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고요.

제보자의 말에 따르면

유일한 엑시트 성공 펜션 건물 역시

제3자가 아닌 지인 판매였습니다.

여러분 주위에 11억 건물을 24.8억원에 사줄

큰손 투자자가 없다면

매도가 어려울뿐만 아니라

풀대출의 고금리 이자를 매월 감당해야한다는 것

그리고 공실에 대한 스트레스를 감내해야 한다는 걸 기억하세요






4. 철준이의 은밀한 대출 소개

 

소소한 임차인 중개수수료 따위는

신경쓰지 않는 수도권 제일 부동산 큰손

철준이




그러나 현실은 달랐는데요.

빌딩로드 중개법인에게 매물을 받아

수강생에게 집어 던지고

중개수수료 70% 꿀꺽 하고 계시네요

추가로 강남 중개법인 및 부산중개법인에도 들러서

수수료 70%를 요구중이시군요

인당 강의수익 417만원 + 컨설팅 수수료 + 건물 중개 수수료 기 천만원까지

아주 야물딱지게 드시는 철준이

실제 그런 사례가 있었다면

금융기관 임직원의 직무에 속한 사항을 알선하는 대가로

금품이나 기타 이익을 수수, 요구, 약속하거나,

제3자에게 이를 공여하도록 하거나

공여할 것을 요구 또는 약속하는 행위를 처벌하는

특경가법 알선수재에 해당될 수도 있겠네요.










1.5금융권이라는 요상한 말을 하는 *지영 대출상담사

철준이의 소개로 전화드린다면서

자신을 새마을금고 대출모집 법인인 탑엘리트 소속이라 밝혔지만

새마을금고 홈페이지에는

탑엘리트라는 회사명이 없습니다





철준이 단톡방에서 활동중인

상호금융 모집법인 대표 황**

그런데 등록된 대부업체가 아니라네요

그런데 실상은 IT회사

뭘 만들까요?

**인바디라는 앱을 만든 회사입니다.

정확하게는 만든 회사를 끼고 핀테크(?) 사업하는 회사입니다

그러는 도중

아주 요상한 계약서를

바베가 입수했는데요

대출 계약서가 아니라...

금융 앱 이용 계약서더라고요

왐마 120개월 이용권 ㅋ

10년 계약이 존재한다고요?????

와우 얼마나 좋은 앱이길래

120개월 계약을 할 정도일까요?

최소 비용인 99,000원으로 계산하더라도

1188만원인데

얼마나 잘 만든 앱이길래

이런 초고가에도 이렇게 잘 팔릴까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앱인 **안바디 앱

저도 써보고 싶어요~

계약서를 보다보니 이런 게 눈에 띄네요

황**대표는 안**이라는 사람과 협력관계입니다

안 ** 이라는 분은

T대부업체로 등록된 곳의 대표입니다

대부업체와 대부중개업체를 동시 합니다.

당근에 직원 채용을 동시에 공지하는 걸 보니

H 업체와 T 업체는 자웅동체 정도가 아닐까 싶은데요

자 이제

의문이 생깁니다.

황씨 아재

안씨 아재

그리고

절대 소개업체들로부터 중개수수료를 받지 않는다는

우리의 철준이

과연 그럴까요?


철준이가 말하는 대출 컨설팅의 실체는 무엇일까요?













5부에서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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